'빈센조' 제작사 로고스필름, 연극 '디어 런드리' 12월 초연
  • 관리자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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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개막…김도빈·김찬호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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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드라마 '빈센조', '경찰수업' 등을 선보인 로고스필름이 공연분야로의 사업을 확장하고 연극 제작에 나선다.

    로고스필름은 "연극 '디어 런드리'가 12월 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개막한다. '얼쑤', '쿵짝' 등의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과 인연을 맺은 공연제작사 우컴퍼니가 공동제작을 맡았다"고 밝혔다.

    '디어 런드리'(작가 오혜원, 연출 우상욱)는 로고스필름이 2013년 '급매 행복아파트1004호'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리는 연극이다. 24시간 빨래방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젊은 청춘들의 일과 꿈·사랑, 중년 가장의 삶의 애환을 그린다.

    남자 주인공 '민준' 역에 김도빈과 김찬호가 출연하며, 여주인공 '윤하' 역은 신예 한수림·박한들이 캐스팅됐다. 안방극장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태웅과 오용이 '정우'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연극 '디어 런드리'는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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