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신작 '디어 런드리' 12월 4일 개막, 김도빈·김찬호 등 출연
  • 관리자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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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로고스필름(주) 제공  


    연극 신작 '디어 런드리'(작가 오혜원, 연출 우상욱)가 12월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김도빈, 김찬호를 비롯해 한수림,

    박한들, 유태웅, 오용 등이 출연한다.  


    '디어 런드리'는 ‘빈센조’, ‘김과장’, ‘굿닥터’ 등 인기 드라마를 탄생시킨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과 '얼쑤', '쿵짝' 등의

    작품을 보유한 우컴퍼니가 공동제작하여 선보이는 연극이다. 

    24시간 빨래방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코미디로, 청춘들의 일과 꿈, 사랑, 그리고 중년 가장의 애환을 담은 

    작품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 '인사이드', 뮤지컬 '메리 셸리', '윤동주, 달을 쏘다' 등에 출연해온 김도빈과 연극 '보도지침',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등의 김찬호가 남자주인공 민준 역으로 나선다. 


    여자주인공 윤하 역에는 신예 한수림과 박한들이 캐스팅됐고,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활동해온 배우 유태웅과

    연극 '나와 할아버지', '와이프' 등에서 활약한 오용이 극중 정우 역으로 출연한다. 


    연극 ‘디어 런드리’는 오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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